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다크 아카나 : 카니발
- 출시일 2012년 10월 8일
- 정가 ₩10,500
- 개발자 Artifex Mundi
- 배급사 Artifex Mundi
- 인터페이스 자막 한글지원
- Steam 도전과제 19개
- Steam 트레이딩 카드
스토리
카니발에 놀러간 부녀는 '공포의 집'에 들어갔다가 어머니만 실종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인 주인공은 사건의 조사를 나와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 카니발의 매니저 짐 기번스를 발견한다. 짐 기번스는 1975년 칼 던지기 공연 도중 사랑하는 아내인 앨리스 베이커를 죽이게 되었고 한동안 사라졌다가 돌아온 남자였다. 그렇게 카니발을 조사하던 주인공은 거울 뒤 세상에 아이의 어머니가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구출하기 위해 움직인다.
난이도
숨은 그림 찾기 ★★★ (3/5)
숨은 그림 찾기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오역때문에 난이도가 증가했다.
미니게임 ★★(2/5)
미니 게임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길찾기 ★★★★ (4/5)
전역을 돌아다닐 수 있는 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구들을 찾느라 어려웠던 게임이다. 전문가 난이도로 할 때는 숨은 그림 찾기 장소에 빛무리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직접 클릭해서 찾아내야 하는데 전역에서 찾아야 하다보니 막히면 전 맵을 돌아다니는 수밖에 없다.
총평
불행한 연인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 게임이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반전이 드러나 안타까운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많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들을 해봤지만 스토리 구성에 몰입감이 있던 편이다. 보너스 챕터의 경우 다른 게임 처럼 플레이에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 기능 항목에 있으니 유의하자.
이 게임의 옥의 티는 오역인데 오역으로 인해 스토리도 조금 받아들여지는데 미진함이 있었고 숨은 그림 찾기 난이도가 너무나 상승한다.
도전과제는 무조건 2회차를 해야하는 게임이다. 숨은 그림 찾기 대신에 모나코 게임으로 대체되는 기능이 있는데 도전과제 중 4가지가 모나코 게임과 연관되어 있다. 그래도 도미노 게임보다는 쉽게 할 수 있어서 재밌게 플레이 했다.
플레이 영상
본편
보너스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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