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어두운 전설 시리즈 1편 버림받은 신부
- 출시일 2014년 2월 25일
- 정가 ₩10,500
- 개발자 Artifex Mundi
- 배급사 Artifex Mundi
- 인터페이스 자막 한글지원
- Steam 도전과제 24개
- Steam 트레이딩 카드
스토리
집을 떠나 살던 주인공은 쌍둥이 동생 릴리는 한 달 전 마을로 온 에드워드라는 청년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었고 이런 결혼 소식으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릴리의 결혼식에 참석한 주인공이지만 그 날 릴리가 곰의 습격과 함께 납치당하게 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곰을 찾아 나선다. 도중 에드워드의 방해로 인해 혼자서 마을의 방치된 성으로 찾아가게 되고 그 곳에서 곰과 릴리를 발견한다. 릴리를 구하려나 싶었지만 갑자기 돌변한 에드워드로 인해 마을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고립되게되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곰이 릴리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일들을 벌일 것임을 알게 된다. 에드워드에 맞서서 동생 릴리를 구출해야 한다.
난이도
막힌 부분은 있었지만 상호작용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었고 숨은 그림찾기와 미니 게임은 쉬운편이었다. 물론 미니게임에서 화장을 하는 부분이나 변장을 위해 드레스를 갖추는 과정이 조금 불친절하긴 한데 하다보면 다 해결이 된다. 굳이 도움이 필요없다.
총평
이제까지 해 본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 중 어두운 전설이 가장 스토리가 탄탄하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첫 작품인 버림받은 신부는 어떻게 그런 과정이 발생했는지 인과 관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스토리에 더욱 몰입해서 한 게임이기도 하다. 추가 보너스 챕터에서는 스토리가 조금 산으로 가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했던 게임이다. 석궁을 쏘는 스테이지나 귀여운 고양이를 이용한 상호작용이라든지 중간중간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들이 많으니 한 번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플레이 영상
본편
보너스 챕터
'어드벤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두운 전설3 : 다크 시티(Grim Legends 3 : The Dark City) (0) | 2019.05.28 |
---|---|
어두운 전설2 : 검은 백조의 노래(Grim Legends 2 : Song of the Dark Swan) (0) | 2019.05.27 |
어둠 속에서 : 유령선(Left in the Dark : No One on Board) (0) | 2019.05.25 |
공주 이사벨라 : 제국의 부활(Princess Isabella : The Rise Of An Heir) (0) | 2019.05.24 |
9개의 단서2 : 정신병원(9 Clues 2 : The Ward) (0) | 2019.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