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어두운 전설 시리즈 3편 다크 시티
- 출시일 2016년 6월 3일
- 정가 ₩10,500
- 개발자 Artifex Mundi
- 배급사 Artifex Mundi
- 인터페이스 자막 한글지원
- Steam 도전과제 36개
- Steam 트레이딩 카드
스토리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되는 괴물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띈 오더. 그 오더의 일원인 견습사제 실비아는 일년 전,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었다. 그렇게 마스터인 솔로몬의 교육아래 성장하지만 어느날 오더의 본부인 트레저리에 침입해 인카세리 돌을 훔쳐가려는 도둑이 있다는 정보를 받게 된다. 본부에 도착하니 이미 습격당한 상태였고 돌을 지키는 병사들은 쓰러져 있었다. 그렇게 인카세리 돌을 확인하려는 실비아를 제압하고 돌을 훔쳐 사라진다. 사실 도둑은 쓰러져 있던 병사로 위장한 상태였고 돌을 확인하려는 실비아를 제압하고 사라진 것이다. 도둑은 전직 오더이자 최고의 사냥꾼이었던 가브리엘인데 모종의 일로 오더에서 퇴출된 상황이다. 인카세리 돌은 괴물들을 가두는 아티팩트로 가브리엘이 무슨 용도로 가져갔는지 오더들은 모르지만 그것을 되찾기 위해 떠난다.
난이도
전진형 구조의 맵이지만 한 곳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이 아닌 여러 장소를 돌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 진행에 막힘이 있을 수도 있다. 숨은 그림찾기와 미니게임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으나 도전과제에 3분안에 미니게임을 해야하는 것이 있다. 내 경우에는 마지막 5번째 도전과제 미니게임에서 조금 버벅인 탓에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고통을 받았다. 특히 중간 중간 찾아야 하는 히든 오브젝트들도 많기 때문에 도전과제를 완수하려면 필수적으로 2회차는 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평
중세시대 쯤이 배경인 전작들과는 다르게 근대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엔딩을 보기 전까지는 왜 저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은데 엔딩을 보고 나면 나름 짜임새있는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 물론 마지막 보너스 챕터는 예외이다.
전작들보다 CG가 확실히 많이 발전했다. 4편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플레이해볼 예정이다.
플레이 영상
본편
보너스 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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