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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

심해의 악몽3 : 데비 존스(Nightmares from the Deep 3 : Davy Jones)

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심해의 악몽 시리즈 3편, 데비 존스


  • 출시일 2014년 3월 27일
  • 정가 ₩10,500
  • 개발자 Artifex Mundi
  • 배급사 Artifex Mundi
  • 인터페이스 자막 한글지원
  • Steam 도전과제 32개
  • Steam 트레이딩 카드


 스토리

 전작(저주받은 심장, 사이렌의 외침) 에서 데비 존스와의 계약을 방해한 사라 블랙.

데비 존스의 존재에 대한 기자회견 도중 이유없는 정전이 일어나고 이후 데비존스가 직접 블랙을 찾아온다. 블랙은 딸과 함께 데비 존스의 배에 갇히게 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도중에 데비 존스에게 발각되어 실패하게 된다.

데비 존스는 블랙의 목숨을 담보로 블랙의 딸에게 계약을 강요하고 딸은 계약에 서명한다. 그러나 약속과는 달리 데비 존스는 블랙을 자신이 직접 죽이지 않는다는 소리였다며 블랙을 바다에 던진다. 바다에서 배를 구해 살아남게 된 블랙, 그녀는 딸을 계약에서 구하기 위해 데비 존스 섬으로 찾아가게 된다.



 난이도

숨은 그림 찾기 ★★★ (3/5)

숨은 그림 찾기 난이도는 중간이다.

미니게임 ★★(2/5)

미니 게임 난이도 또한 쉬운 편으로 거의 막힌 적이 없었다.

길찾기 ★★★ (3/5)

전역을 돌아다닐 수 있는 형식의 맵이다. 다만 확실히 해결하고 왔다면 전 맵으로 굳이 갈 필요없는 게임 특성상 구역별로 해결한다면 길은 찾을 수 있다. 다만 전진형 구조에 비해 까다로울뿐...



 총평

 1편과 2편에서 데비존스의 계약을 방해한 주인공을 데비존스가 직접 찾아온다는 내용의 게임. 심해의 악몽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1편에서도 그랬지만 이런 게임 스토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게 누가봐도 나쁜놈인데 '사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라는 방식의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서 결말을 보고나면 조금 허망한 편이다.

숨은 그림찾기와 미니 게임에서는 그다지 막히는 부분이 없었고 길찾기에서 조금 헤맨 부분이 있다.

도전과제면에서 장점이 있다는 게임은 2회차를 해야하지만 끝까지는 안해도 된다. 이유는 전작들은 숨은그림찾기 전체를 마작(사천성)으로 해결해야 했는데 이번편은 3개만 하면 된다. 단, 도전과제를 하기 쉬워진만큼 맵들에 숨겨져 있는 히든 오브젝트, 즉 수집과제들이 많이 있으니 맵을 갈때마다 곰곰히 살펴보고 진행하자.



플레이 영상

본편

보너스 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