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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

죄의 길 : 욕심(Path of Sin : Greed)


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죄의 길 : 욕심


  • 출시일 2018년 8월 31일
  • 정가 ₩15,500
  • 개발자 Cordelia Games
  • 배급사 Artifex Mundi
  • 인터페이스 자막 한글지원
  • Steam 도전과제 16개
  • Steam 트레이딩 카드


 스토리

 젊은 백만장자가 소유한 섬에서 발생한 사건. 경비원의 자살을 조사하기 위해 섬에 도착한 경찰은 현장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겉보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섬의 주인 브래드포드 일가이지만 타살의 흔적을 발견한 주인공은 점차 수사망을 좁혀나가고 사건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하나씩 밝혀나간다.



 난이도

숨은 그림 찾기 ★★★ (3/5)

숨은 그림 찾기 난이도는 중간이다. 쉬운 편이긴 한데 간혹 찾기 힘든 장소의 물품들이 있어서 3점을 주었다.

미니게임 ★★★(3/5)

미니 게임 난이도 또한 쉬운 편이다. 그런데 오역이 있어서 스토리 파악이 쉽지 않다. 미니게임중에 사건의 인과관계를 선택하는 것이 있는데 스토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틀리게 되니 주의(도전과제 중에 틀리지 않고 선택하는 것이 있다)

길찾기 ★★ (2/5)

맵이 진행과정에 막히긴 하지만 전체를 돌아다닐 수 있는 구조이다. 포인트 앤 클릭 류의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길찾기에서는 진행이 막히는 부분이 적어서 조금 다행.



 총평

 약간의 오역들로 인해 스토리 파악이 쉽지 않다는 게 이 게임의 단점이다. 단편이라 짜임새 있는 구성의 스토리를 만들었을 텐데 번역때문에 무슨 말인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해 아쉬웠다. 난이도 면에서는 어렵지 않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도전과제에서는 조금 난관을 겪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알지 - 두 버전 모두 40초 이내에 완성하세요.

40초 내에 사건의 인과관계를 만들어야 되는데 한 번 실패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문제는 게임 도입부와 후반부에 하나씩 있기 때문에 작정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힘들듯. 



플레이 영상

본편


보너스 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