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심해의 악몽 시리즈 1편 저주받은 심장
- 출시일 2012년 4월 19일
- 정가 ₩10,500
- 개발자 Artifex Mundi
- 배급사 Artifex Mundi
- 인터페이스 자막 한글지원
- Steam 도전과제 15개
- Steam 트레이딩 카드
스토리
18세기 카리브 해에서 악명을 떨치던 전설적인 해적 레밍턴 선장. 300년 후 바다속에 있던 시신을 인양하게 되고 카리브 해양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었다. 주인공 블랙은 딸과 함께 전설의 해적인 레밍턴의 전시전을 준비하고있다. 그 과정에서 소장품들을 그에게 장비시켜주자 레밍턴이 되살아났고 배를 소환해 블랙의 딸을 납치한다. 가까스로 레밍턴 선장의 배에 올라타지만 배는 해적들의 본거지인 카리브 해로 가게되고 그 과정에서 레밍턴 선장이 딸을 납치한 이유를 알게된다. 선장은 그녀의 딸을 희생시켜 자신의 연인이었던 메리를 되살리려고 하는 것, 선장을 막아내고 딸을 구출해야 한다.
난이도
숨은 그림 찾기 ★★★ (3/5)
숨은 그림 찾기에 오역이 조금은 있지만 게임에 크게 방해가 되지는 않는다.
미니게임 ★★(2/5)
미니게임은 쉬운편이다.
길찾기 ★★★ (3/5)
맵 전체가 한 덩어리라 왠만해서는 초기 맵(배)에 갈 필요는 없지만 힌트 및 데비존스의 상자 때문에 왔다갔다할 필요가 있다. 즉 맵 전체에 힌트가 널려있으니 길찾기가 조금은 어려운 편이다.
총평
그저 악당으로만 표현되는 해적을 연인을 살리기 위해 그러한 행위를 했다는 것으로 어느정도 포장하는 통속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스토리면에서 보면 조금 진부한 편이지만 게임적으로는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데비존스의 상자를 열려면 금화 12개가 필요하고 금화 하나를 지불할 때마다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주는 시스템은 과거의 기억을 볼 수 있어서 참신한 구조였다. 포인트 앤 클릭 게임 중에서는 무난하게 할만한 편이다.
단, 도전과제를 완료하려면 적어도 2번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도전과제 중에 숨은 그림 찾기 대신 마작(사천성)으로 대체하는 것이 있는데 숨은 그림 찾기 전체를 마작으로 깨는 도전과제가 있다. 그것만 제외하면 도전과제도 무난한 편.
플레이 영상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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