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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

스칼렛 미스터리 : 저주받은 아이(Scarlett Mysteries : Cursed Child)

포인트 앤 클릭(point and click)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인 스칼렛 미스터리 : 저주받은 아이


  • 출시일 2017년 6월 9일
  • 정가 ₩10,500
  • 개발자 World-Loom
  • 배급사 Artifex Mundi
  • 인터페이스 자막 한글지원
  • Steam 도전과제 13개
  • Steam 트레이딩 카드


 스토리

 어릴적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고아원에 맡겨진 스칼렛. 시간이 흐른 후 아버지 조나단을 찾기 위해 스티메이어 준남작의 저택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아버지가 행한 일들과 단서들을 찾아나가는 스칼렛은 의도하지 않게 스티메이어 가문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난이도

숨은 그림 찾기 ★★ (2/5)

숨은 그림 찾기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숨은 그림 찾기 비중이 적어서 좋았다.

미니게임 ★★(2/5)

미니 게임 난이도 또한 쉬운 편이다.

길찾기 ★★(2/5)

전진형 구조의 맵, 어렵지 않은 길찾기가 가능하다. 다만 물건을 조합해서 쓸 때 조금 막힌 부분이 있다. 그 외의 부분에서는 수집요소 찾기도 쉽고 상호작용 찾기도 편하다.



 총평

 한 가문에 대한 비밀을 파헤친다는 스토리와 나름의 반전들은 신선하지 못했다. 또한 마지막 엔딩은 어떤 의미로 충격적이기 까지 하다. 그래도 비중이 적은 숨은 그림 찾기와 주인공 스칼렛의 능력을 이용한 미니게임 등은 맥락을 깨지 않게 적절하게 잘 넣어두었다. 

도전과제를 한 번의 플레이로 다 깰 수 있고 트레이딩 카드도 있으니 번들로 구매한다면 괜찮은 게임이다.

어떻게보면 스칼렛 미스터리라는 시리즈의 인트로 격인 작품이고 아버지를 찾는 여정을 계속할듯 한데 후속작이 나오면 꼭 플레이해보도록 하겠다.



플레이 영상

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