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토벌전입니다. 이젠 뭐가 가상이고 뭐가 역사 시나리오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전위가 죽었는데 허창 최종결전??? 에라 모르겠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시작하면 장수의 계략에 빠진채 등장합니다.
그리고 조앙의 사망 ㅜ
첫턴에 허창에서 곽가로 전위나 조조, 허창에서 나머지 장수에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장간에게 위북장군의 직책을 줬습니다. 이제 진류에서 허창으로 병력 수송하는 셔틀이에요.
1턴째 진류에서 징병, 훈련을 실시하고 허창으로 병력을 보냅니다. 그리고 장수들 행동력이 남죠? 두 성 다 순찰을 써줍시다. 순찰해두면 나중에 징병할 병력이 늘어나니 좋아요.
1턴이 끝나면 이정도 와있습니다. 전위 조조는 죽어라 뛰고 있고..
이제 허창에서 진류로 장수진을 이동시킵시다. 모개, 허저, 하후덕, 전만, 유대를 제외한 전부를 이동시킵니다.(말하자면 기병 전법무장, 궁기 전법무장, 모사층을 제외한 전부입니다.,)
다시금 진류에서 징병과 훈련을 실시하고(2명인가로 징병이 될거에요 징병병력이 얼마없어서) 순찰 후 턴을 종료합니다.
메신저 대화창이 찍혀서 스샷을 조금 짤랐습니다. 아무튼 호거아 부대와 전위부대가 부딫히면 일기토가 발생하는데 일기토 2번이면 전위가 사망합니다.
흐힉...
이제 2턴이끝나면 허창에 장수진들과 병력이 들어와있을거고 하후돈의 기병전법 무장들과 하후연의 궁기, 기병 전법 무장들을 15,000씩 병력을 줘서 호거아, 장수를 상대시킵니다. 3번째 턴에 또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전위가 사망합니다.
전위야 안녕..
장수는 도망갔고 호거아는 잡을 수 있겠네요. 여기서 운이 중요한데 장수랑 호거아를 둘다 잡으면 게임을 편하게 이끌어 갈 수 있고 한명이라도 잡는게 이롭습니다. 아 물론 잡지 못해도 깰 수는 있어요.
호거아 따위가..
턴이 지나면 유표의 원군 소식과 아군의 사기치가 푹 떨어집니다..
꾸준히 징병과 훈련을 실시하고 밖의 부대에게 격려를 해줍시다. 나중에 돌아와도 사기치가 깎이지 않도록요.
가끔 계략이 먹히면 써주기도 합시다.
현재 하후돈은 완의 병력의 낮추기 위해 돌격중이고 황조가 성에 달라붙어서 격려가 안되는 상황이네요. 아무튼 황조부터 잡읍시다.
하후연과 궁기, 기병 무장들로 사냥합니다.
하후돈으로 안될 것 같아 조인의 추가 병력도 파견합니다.
주기적인 격려는 꼭 필요합니다.
구원도요!
먹힌다면 무조건 써주세요
이쯤되면 이제 진류성에는 남은 병력도 없기에 허저와 전만을 허창으로 이동시킵니다.
이제 조인에게는 격려, 구원을 써주시고 하나씩 정란을 보내주세요. 한번에 보내시는게 좋습니다. 이리저리 재다가 시간차료 보냄 ㅜㅜ.
허보도 사용가능하시면 써주시고..
보니까 완 성은 무리없이 점령가능하겠네요. 문제는 허창... 왕충이 태수를 맡으니까 방어가 시원찮네요. 왕충 충성도를 떨어뜨리는 일이 있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태수직을 줍시다..(직위 변경)
일기토 ㅋㅋ
완함락입니다.
장수군 멸망.
여기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성병력 200남기고 클리어했어요. 5000은 부상병 들어온 것이구요. 뭐 어차피 시간도 아진 4턴정도 남아서 완 병력으로 밀어버리면 쉽게 끝나긴 하겠지만... 어느정도 병력 수급 생각하면서 보냅시다..
이로써 장수토벌전도 완료했습니다.
아참.. 보물은 완 뒷편에 있는 양현 요새에 있습니다. 성 뒷편이라 상당히 장악하기가 까다로운데 빠르게 진행한다면 시간 다쓰면서 클리어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